애플이 한국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광고를 공개 했습니다. “하고 싶은 거 다 해 수능 끝나고“ 라는 말을 보여주며 ”하고 싶던 모든 것, 이제 Mac으로“ 라는 제목으로 짧지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강력한 느낌을 주는 그런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수험생이었으면 정말 뭐든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광고라고 생각되네요.
이는 애플 코리아에서 진행 한 것으로 보이며 유투브 애플 채널에서는 보이지 않고 Apple 대한민국 채널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지난 주 수능이 끝난 것을 타겟으로 만들어 진 것 같은데 이는 한국만의 분위기를 잘 이용해서 만든 광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튼 이번 수능 본 모든 수험생들 파이팅 입니다.~!
애플은 이 시기에 한국과는 다르게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홀리데이 광고를 올렸죠. 제목은 “Fuzzy Feelings” 라는 광고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마음이 다뜻해지는 그런 광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마다 이런 감성적인 광고를 꾸준히 만드는데 특별히 대사 같은 것도 없으면서 가족이나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그런 내용의 영화 같은 광고 입니다. “Fuzzy Feelings” 외에도 유명한 애플 광고들이 많죠. 시간 되실 때에 애플 광고들 하나하나 보는 것도 나름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수험생을 위한 광고는 오랜만에 예전 생각을 해주고 그 때의 뭐든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그런 광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험 끝나면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다 하기 힘든 그런 상황이 아쉽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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