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자신문에 따르면 애플이 지금의 배터리 보다 향상된 성능의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애플의 배터리 기술 개발은 2018년 부터 진행 중이며 2019년 삼성 SDI 의 배터리 임원인 안순호 씨를 고용하면서 이미 가시화 됐었다고 합니다.
애플이 개발 중인 배터리는 기존의 소재와는 다른 실리콘 함량을 늘린 제품으로 흑연을 대체하여 충전 및 방전 시간을 단축하는 전반적인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리콘은 충전 과정에서 팽창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애플인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애플이 이런 배터리 개발을 완료했다 하더라도 상용화 되어 개선된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은 2025년 이후 부터 적용이 될 것이라 합니다. 대량생산 문제도 있고 어떤 제품부터 적용이 될지도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예전 삼성의 갤럭시 노트7 의 배터리 발화 문제가 있었던 것 처럼 배터리는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는 굉장히 예민한 부품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이 자체 배터리를 개발하게 된다면 아마도 아이폰에 제일 먼저 적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제품을 발표하고 있고 항상 신 기능을 적용하는 제품이 바로 아이폰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애플워치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 입니다. 아이폰에 적용이 된다면 지금보다 더 획기적인 배터리 타임을 갖게 될 것이고 아이폰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에는 아이폰17이 발표되는 시기인데 아이폰17에 이 배터리 기술이 적용될지 아니면 그 이후에 적용될지는 지켜봐야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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