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급망 보고서에서 애플은 2026년 이후 아이폰에 언더디스플레이 페이스ID( Facd ID) 를 적용할 것이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것은 최근 LG 이노텍이 개발하고 있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최근 개발에 들어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즉 이 보고서는 아이폰의 알약모양 펀치홀은 2026년 즉 아이폰18까지는 그대로 유지 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며 2027년에는 페이스ID를 디스플레이 밑에 적용하여 그 때에 들어서야 펀치홀을 사용할 것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스ID 카메라가 적용되고 나서 1~2년 후에는 완벽한 펀치홀이 없는 풀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애플이 먼저 페이스ID를 디스플레이 밑에 적용한 이후에 전면카메라를 적용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페이스ID는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정도만 투과율이 보장되면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전면카메라는 더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이죠. 현재 삼성이나 다른 중국 업체들이 UDC 를 이용한 전면 카메라 기술을 선보이고 있지만 구멍의 흔적이 보이기도 하는 등 아직까지는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구멍이 있는 전면카메라와 동일해 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LG이노텍은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유형 광학 다중 렌즈 시스템을 개발화고 있다고 하며 작년 12월부터 이 기술에 대한 특허를 발표했고 개발을 시작했으며 다른 계역사인 LG 디스플레이 역시도 이와 관련한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LG 디스플레이는 2023년까지 광 투과율을 20%, 2024년 이후에는 40%를 목표로하여 애플이 기대하는 표준에 더 가깝게 만들려 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위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이후 아이폰19부터 완벽한 언더디스플레이 페이스ID를 적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2025년 아이폰17에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지금 가능한 수준의 언더 패널 페이스ID 를 채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미리 적용되거나 아니면 나중에 적용된다 하더라도 아이폰14에서 프로 모델에 먼저 적용이 된 것 처럼 프로 모델에 우선 적용하고 다음 해에 일반 모델에 적용하는 전례를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애플의 알약모양 펀치홀은 앞으로 적어도 2년에서 5년은 더 활용 될 것으로 보이네요.
아이폰의 노치나 알약모양 펀치홀은 사용하다 보면 크게 느끼지는 못할 수 있지만 동영상 시청, 게임 플레이 등 몇 가지 부분에서 여전히 사용자에게는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펀치홀 역시 마찬가지죠. 어서 빨리 이와 관련된 기술이 개발이 되서 조금이라도 빠르게 전면 디스플레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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