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찾는데 조금 도움을 주는 애플의 제품 중 하나인 에어태그. 이게 2025년 중에 업그레이드 되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즉 에어태그2 정도로 출시가 될 것 같은데요. 에어태그는 처음 큰 관심을 받지는 못 했지만 꾸준히 판매가 이루어 지면서 2021년에는 2,000만개 2022년에는 3,500만개가 출하 되면서 꾸준히 출하량이 늘고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북미나 해외에서는 자동차 도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럴 때에 에어태그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어서 많이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열쇠부터 집안의 리모컨, 반려견의 이름표까지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에어태그2가 출시가 되면 아마도 그 범위와 정확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에어태그1은 초광대역 칩인 구세대 U1 칩을 탑재하고 있는데 최신의 애플워치9과 아이폰15에는 최신의 초광대역 U2 칩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U1 칩은 정밀한 찾기 범위가 10~15미터로 제한되지만 U2 칩은 60미터가지 범위가 확장된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에어태그2가 당장이라도 나와서 판매가 되어야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기존의 재고가 다 소진되어야 신제품을 판매하려 하겠죠. 그 시기가 아마도 2025년 정도가 될 것인가 봅니다.
에어태그는 가끔 자동차 도난 사고시에도 도움이 되고 뉴욕 경찰은 에어태그를 소비자에게 배포도 할 정도로 그 이용률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에어태그는 스토킹 관련해서도 꾸준히 논란이 되고 있는데 스토킹 범죄에 많이 이용되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고음을 알려주거나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지만 100% 해결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토커들을 피해 숨어있어도 에어태그를 몰래 어딘가에 숨겨놓게 되면 쉽게 찾게되기 때문이죠. 실례로 인형과 같은 선물 속에 에어태그를 숨겨서 스토킹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여튼 앞으로 나올 애플 제품에는 최신의 초광대역 칩인 U2 이 모두 탑재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에어태그 역시 신제품이 출시가 될 것 입니다. 에어태그는 당장 뭔가 작업을 하기 위한 제품은 아니지만 물건을 잃어 버려서 찾아야하는 경우를 대비하는 만약을 위한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에어태그2가 나오면 스토킹 문제가 많이 해결될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자동차에 하나 넣어놨는데 아직까지는 쓸 일이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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