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5프로 A17 프로 칩의 멀티 코어 성능

애플의 아이폰15프로는 A17 프로 칩을 탑재 했고 현존 최고의 성능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칩에 대한 멀티 코어 성능을 비교한 그래프가 올라왔습니다. 각 기종에 사용된 프로세서의 멀티 코어 성능을 보고 자신의 제품 성능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이 테스트는 맥월드에서 진행을 했고 A13 바이오닉 칩에서 M2 울트라까지 비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위의 그래프에서 보면 애플실리콘이라 불리는 M1 칩의 성능 역시 여전히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4인치 맥북 프로 기본형에 사용되고 있는 M1 프로칩도 10코어 GPU를 사용하는 M2 칩과 성능이 거의 유사하거나 더 좋은 것을 알 수있습니다. 물론 싱글 코어는 M2 가 M1 보다 더 좋습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보면 확실히 M 시리즈의 애플실리콘 보다는 아이폰에 사용되는 A 바이오닉 시리즈의 멀티 코어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만큼 M1 이나 M2 칩을 사용하는 아이패드 에어나 아이패드 프로의 성능이 얼마나 좋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를 확인할 수 있죠.

아이폰에 사용되는 칩만 비교를 해 보면 현재 A17 프로 칩의 멀티코어 성능이 가장 뛰어나죠. 아이폰12에 사용된 A14 바이오닉 칩과 비교를 하면 1.5배 이상의 차이를 보여주기는 합니다. 그 만큼 최고의 성능을 가진 칩이라는 것은 맞으며 그 성능이 꾸준히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그래도 헛발질은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13프로의 A15 바이오닉 칩의 성능 역시 여전히 대단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멀티코어가 5000점 이상 나오면 여전히 왠만한 현역 폰들과 비교해서 뒤지지 않거나 앞으로 몇 년은 성능 때문에 교체를 고민할 필요 없는 그런 성능이라 보시면 됩니다.

위의 비교표를 보면 아이폰12 이상의 사용자들은 아직 성능 때문에 휴대폰을 교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만큼 아이폰을 훌륭한 성능을 갖고 있는 폰이며 사용주기가 굉장히 긴 좋은 제품이라 생각이 되네요. 이번 아이폰15 시리즈는 아직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아이폰16이나 17시리즈가 나오면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