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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아이패드 프로의 디스플레이 생산 2024년 2월 경부터 시작

애플 및 IT 관련

by 베민도프 2023. 11. 1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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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조선일보에서는 LG와 삼성이 2024년 2월 부터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기사가 한국의 언론사를 통해서 전해진 것을 보면 지금까지의 루머에서 알려진 것 처럼 확실히 내년 아이패드 프로에는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사용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대량생산 시점이 2월이라고 하면 생산과 함께 아이패드 프로의 조립이 시작 될 것이고 이는 빠르면 3~4월, 적어도 2024년 WWDC 인 6월 전에는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 프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미니LED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서만 적용이 되었지만 OLED 아이패드 프로와 관련된 소식들에 따르면 11인치와 13인치의 디스플레이 패널이 생산된다고 하니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역시 OLED 를 장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에 적용되는 OLED 디스플레이가 아이폰과 똑 같은 1Hz 까지 지원하는 LTPO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기존 아이폰13프로에서 사용했던 10Hz 까지 적용되는 LTPO 디스플레이만 된다 하더라도 배터리 사용시간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아이패드 프로에서 아이폰14프로 부터 적용되었던 AOD 기능이 들어가게 된다면 지금 아이폰14프로나 아이폰15프로에 적용되는 같은 LTPO 디스플레이가 들어가게 되겠죠.

iPhone15에서의 번인 현상

아이패드에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게 되면 이러한 배터리 타임 향상과 함께 더 얇은 디자인이 가능해 지고 더 좋은 칼라를 표현해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문제가 되었던 블루밍 현상 역시 사라질 것 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2년 이상을 아이폰13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특별한 번인 현상은 겪지를 못 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최근 OLED 디스플레이들은 번인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초창기 OLED 에 비해 보완이 많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하면 확실히 다음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기다리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세대 M3 칩과 그와 관련된 하드웨어 레이트레이싱의 장점을 얻을 수 있고 OLED 디스플레이와 좀 더 얇아진 디자인을 갖는 아이패드 프로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에는 이러한 OLED 디스플레이 관련 소식이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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