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출시를 앞둔 애플 아이패드 에어 12.9인치 디스플레이 배송 진행 중

얼마전 M3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가 2024년 3월에 출시 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에는 12.9인치의 새로운 큰 사이즈가 새롭게 출시 될 것이라는 소식이 같이 있었죠. 그런데 이 소식을 뒷받침 하는 뉴스가 또 나왔습니다. 바로 아이패드 에어 12.9인치의 디스플레이 배송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공급망 컨설턴트 로스 영에 의하면 애플은 이번 달 12.9 인치 아이패드 에어를 위한 디스플레이 패널 선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 12.9 인치는 3월 경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아이패드 에어에는 12.9인치 역시 기존과 같은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여전히 120Hz 지원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패드 프로를 제외한 다른 아이패드에서의 120Hz 지원을 기대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습니다.

또한 12.9인치 아이패드 에어의 가격은 당연히 10.9인치의 아이패드 에어보다 비쌀 것이고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보다는 저렴할 것 입니다. 현재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는 1,249,000원이고 아이패드 에어는 929,000원 입니다. 따라서 OLED를 장착하고 나오는 아이패드 프로11인치의 가격이 상승될 것 예상한다 하더라도 아이패드 에어 12.9인치의 가격은 그 중간 정도인 1,000,000원에서 1,100,000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최초의 큰 사이즈의 아이패드 에어이자 최초로 1,000,000만원이 넘는 아이패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2.9인치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폰 플러스와 비슷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120Hz 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이로 인해서 배터리 사용시간은 길게 갈 것 입니다. 또한 큰 사이즈를 원하지만 저렴한 가성비 아이패드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